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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석채 KT 회장이 주도하는 경영혁신이 주가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. 혁신성과에 대해 시장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. <BR>KT의 경영혁신 바람은 2단계에 들어섰다. 지난해 12월 노사합의를 통해 6,000여명에 이르는 임직원의 명예퇴직을 <BR>단행한 데 이어 엊그제는 임원급 300여명 가운데 100여명에 대한 권고사직과 함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. <BR>공기업 때는 물론이고 민영화 이후에도 이처럼 강도 높은 슬림화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.<BR><BR>KT의 고강도 혁신은 격화하는 통신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. 그동안 공룡 KT가 <BR>버틸 수 있었던 것은 유무선 통신시장 간 칸막이라는 보호막 덕분이라는 지적이다. 그러나 세계 통신시장은 유선과 무선의 <BR>경계가 허물어진 것은 물론 방송과 통신의 융복합시대가 전개되면서 더 이상 진입장벽에 의존한 생존이 어렵게 됐다. <BR>세계 인터넷 환경도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며 유선에서 무선으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. 유무선 통합과 방송통신 <BR>융합이라는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이다.<BR><BR>이 회장 취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KT는 공기업의 색깔을 지우고 경쟁력 있는 통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'창조적 파괴'를 <BR>지속해왔다. KTF와의 합병을 성사시킨 데 이어 호봉제 폐지 및 성과연봉제 도입 등 인사 및 조직개혁이 이뤄졌다. <BR><BR>특히 이번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에서는 유선(홈고객) 부문과 기업고객 부문의 조직을 대폭 통폐합하고 본사 스태프도 <BR>영업점이나 애프터서비스매장 등 대고객 업무 분야로 전진 배치함으로써 영업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. <BR>그 결과는 주가급등으로 나타나며 시장에서 먼저 평가하고 있다. 조직 슬림화로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아이폰과 <BR>같은 새로운 서비스가 성공을 거두면서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주고 있는 것이다.<BR><BR>KT는 우리나라 통신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다. 이는 KT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국내 통신산업의 수준과 경쟁력에 결정적인 <BR>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. 하루가 멀다 하고 신기술ㆍ신제품이 쏟아지는 통신시장에서 안주는 후퇴이고 경쟁에서 지는 것이다. <BR>많은 직원의 명예퇴직 등 혁신의 대가도 크다. KT가 세계적인 통신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그러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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